검은 양손으로 휘둘러야 제맛인 데, 이런 검도 검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이런 검으로 정말 적을 무찌를 수는 있는 걸까?하지만 검의 주인은 이 점을 전혀 신경 쓰지 않는 것 같다.적을 처치하는 건 검의 성능에 달린 게 아니라 마음에 달렸다.검이 무겁든 가볍든 무슨 차이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