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도
무기 타입

붉은 깃 별독수리
붉은 깃을 닮은 고대 장궁. 꽃깃회에서 대대로 계승된 성물중 하나다


심금을 울리는 하얀 비
전설에 나오는 정령의 활. 무대에서든 전장에서든 청중의 심금을 흔든다


최초의 대마술
과거 「대마술사」가 사용했던 공연 소품. 이 소품의 마지막 비밀은 바로 무기로도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사냥꾼의 길
진귀한 하얀 나뭇가지로 만들어진 황금빛 사냥용 활. 한때 숲을 침입한 수많은 맹수를 쓰러뜨렸다


비뢰의 고동
쇼군이 하사한 장궁, 영원히 꺼지지 않는 뇌광이 반짝인다


약수
시시각각 변화하는 색의 장궁. 빛에 비추면 물 같은 푸른 색을 띈다


극지의 별
한겨울의 얼음처럼 차갑고 날카로운 활


종말 탄식의 노래
시인의 악기처럼 우아한 활. 쏘아져 나오는 화살은 탄식 소리처럼 사람의 마음을 꿰뚫는다


아모스의 활
아주 오래된 활. 원래의 주인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더라도 그 안에 깃든 힘은 여전하다. 그 힘은 주인이 없으나 만물 속에 깃들어있다. 마음속의 욕망을 멀리할수록 그 힘이 더 강해진다


천공의 날개
풍룡이 바르바토스의 권속임을 상징하는 큰 활. 바람의 신은 활시위를 놓을 때 울리는 소리를 아주 좋아한다. 푸른 하늘과 바람의 힘을 지니고 있다


그물을 뚫는 화살
합금 활대로 만든 활. 의외로 가볍고, 겹겹의 그물도 화살로 거침없이 꿰뚫는다


침묵의 사격
초장거리 사격과 조용한 암살을 위해 만들어진 기계 장궁. 차가운 화살 소리는 밤을 그윽하게 울린다


사슬 파괴자
옥으로 장식된 장궁. 현 주위로 부드러운 바람이 맴돌고 있는 것 같다. 전설에 따르면 더 머나먼 옛날, 어떤 용의 장인이 만들었다고 한다


꽃장식 깃
불처럼 뜨거운 장궁. 위에 장식된 깃털은 고대 「폭군」 응고보의 것이라고 한다


거리 측정기
지금은 거의 사라져 버린 측량 도구. 활을 발사할 수 있다


축운
천형산을 수호하는 선가 기관을 분석한 옥형성이 흑암 공장에 위탁 제조한 실험용 제식 병기


고요한 노래
수중 생물처럼 독특하게 생긴 장궁. 활시위는 그 어떤 소리도 내지 않는 듯하다


뜨거운 태양의 후손
먼 옛날 적왕의 나라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고대 장궁. 장궁 위엔 해독할 수 없는 고대 문자와 장엄한 도안이 새겨져 있다


꿰뚫는 따오기 부리
이야기 속 묘사를 따라 만든 황금 활. 평범한 무기로 사용한다면, 종이 위에 적힌 이야기의 일각을 세상 밖으로 꺼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메마른 연못
지금은 멸종된 물고기인 듯하다. 몸에 탄력이 있어 활시위를 달아 활로 사용할 수 있다


왕의 측근
아란나라의 이야기에서 획득한 무기. 활의 형태를 지니고 있으며 숲속의 적을 쏘아 떨어뜨릴 수 있다


모운의 달
자개와 산호로 만든 아름다운 전투용 활. 달빛의 활대엔 처연한 광채가 흐른다


포식자
아주 독특한 스타일의 활. 이 세계의 활은 아닌 듯싶다


파마궁
어느 무녀의 전궁, 뛰어난 기술로 만들어져 매우 정교하고 튼튼하다


바람 꽃의 노래
이름 없는 꽃이 수놓아진 활, 이름 없는 사람들의 간절한 희망을 담고 있다


유야의 왈츠
죄악과 환상의 밤을 떠올리게 하는 색의 활


노을
백금을 정제해 만든 귀한 활. 노을빛으로 반짝이는 보석이 박혀 있다


뒷골목 사냥꾼
외형이 정교하고 화려한 활. 한 번도 잡히지 않았던 의적이 사용하던 활이다


청록의 사냥활
고결한 청록색의 활. 숲에서 사냥하며 살아가는 어느 사냥꾼이 사용하던 활


흑암 배틀 보우
흑암으로 만든 활. 활짱은 단단하기 그지없어서 오직 힘이 장사인 궁수만이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


강철궁
금속으로 만들어진 복합궁. 관리하기가 매우 까다로우나 도르래가 있어 시위를 당기기가 무척 쉽고 위력도 엄청나다


담월 프로토타입
흑암 공장에 은밀히 보관된 장궁. 날아가는 화살의 자태는 마치 황혼을 뚫는 달빛과 같다.


녹슨 활
활 전체에 녹이 슬어있다. 평범한 사람은 들지도 못하니 당연히 활시위를 당겨 쏠 수도 없다


왕실의 장궁
몬드를 지배했던 옛 귀족의 활. 수많은 세대를 거쳤어도 활시위는 여전히 힘차고 위력이 강하다


제례활
기나긴 세월을 거쳐 석화한 활은 의례적인 장식이 여전히 선명하게 보인다. 시간의 바람에 씻긴 축복의 힘을 보유하고 있다


절현
한때 악기로써 빛을 발했던 활. 오늘날에는 사람들을 예전처럼 춤추게 만들지 못한다


페보니우스 활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제식 리커브드 보우. 뛰어난 궁수들만이 그 뛰어난 성능에 어울린다


흑단궁
단목으로 제작한 장궁. 활짱은 다른 일반적인 활보다 훨씬 더 단단하여 더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다


전령
간단한 모양의 나무활. 전설에 의하면 과거 장거리 통신 도구로 사용했었다고 한다


탄궁
일반적인 활. 궁극적인 활을 만들려고 오랜 실험과 개선을 통해 제작됐으나 만들어진 건 그냥 일반적인 활이다


곡궁
창공을 가르는 매도 쏘아 떨어트릴 수 있다는 활. 성공 여부는 누가 사용하냐에 달려 있다


신궁의 서약
신궁이라 불리던 명사수가 사용하던 활. 강렬한 기운을 내뿜어 사냥에 사용하기에 부적합하다


까마귀깃 활
까마귀는 죽음의 사절이라는 설이 있다. 까마귀 깃털 장식이 활짱에 부착되어 있으며, 화살을 쏘아 사냥감의 죽음을 선고한다


진언 상자JF0X


밤을 엮는 거울
순결한 백은으로 만든 거울. 달의 소녀 탄생을 비췄다는 전설로 인해, 서리달 아이의 가장 귀한 성물이 되었다


빛나는 마음
비옥한 터전의 보석과 꽃깃회의 수정으로 만든 트로피. 과거 어느 전설적인 레슬링 선수의 소유였다고 전해진다


나른한 새해
맑은 보랏빛 옥으로 만든 방울 등. 베개 옆에 두면 행복한 꿈을 불러온다


별지기의 시선
독수리 모양의 조각상. 연기 주인에서 대대로 계승된 성물 중 하나다


서핑 타임
「제1회 전 부족 파도타기 경주 선수권 대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기념품. 다만 아직 대회가 준비 단계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이 상품은 「여유로운 빵빵이」 가게 주인이 대신 보관하고 있다


학의 여음
순수한 비취옥으로 만든 부채. 오래된 선력 기운이 감돈다


영원히 샘솟는 법전
과거 물속 수도회에서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던 가르침의 책. 지금은 그 존재를 아는 이가 없다


현금 흐름 감독
특정 현상을 감시할 수 있는 부유 장치. 폐기되었다가 이를 주운 사람에 의해 다른 용도로 개조됐다


툴레이툴라의 기억
짙푸른 사파이어와 순은으로 만든 종. 그 소리는 맑고 아득하다


떠오르는 천일 밤의 꿈
천일 밤의 꿈을 비추는 등잔. 푸른빛 속에 먼 곳의 노래가 흐르고 있다


카구라의 진의
카구라의 춤을 출 때 사용하는 신의 방울, 궁사의 축복을 받았다. 신성한 벚나무의 향기가 느껴진다


불멸의 달빛
깊은 바다에서 온 옥의 고리. 먼 지난날과 다름없이 달처럼 맑은 광택을 낸다


벽락의 옥
짙푸른 옥으로 만든 제사용 도구. 하늘과 물의 광채를 뿜어내고 있다


속세의 자물쇠
어느 오래된 기억을 품고 있는 돌 자물쇠. 끝없는 변화 속에서 그 힘을 엿볼 수 있다


사풍 원서
바람을 신봉하던 무명의 신도가 작성한 교전의 진본. 몇 천년 전부터 전해져 오던 신앙의 힘이 바람의 총애를 받아 축복과 힘이 깃들었다


천공의 두루마리
풍룡과 그의 주인 바람의 신을 상징하는 두루마리. 북쪽 하늘의 바람과 구름이 상세히 기재되어 있으며, 푸른 하늘과 바람의 힘을 지니고 있다


서리별


검은 골수의 등불
은은히 빛나는 등불. 뼈마디를 닮은 검은 합금으로 제작되었으며, 어느 비밀 조직이 최고의 보물로 여겼다고 한다


금빛 류트
하늘처럼 찬란한 금빛 현으로 만든 류트. 고대 선령의 유물인 듯하다


약스체의 고리
과거의 쌍둥이 영웅이 만든 옥기. 이것으로 화산을 점령한 거대한 용을 하늘에서 떨어뜨렸다고 전해진다


돌아오는 파도
바다 구렁이의 송곳니로 만든 부메랑. 거인 투팍의 손에 맞는 몇 안 되는 무기라고 한다


푸른 문양 뿔잔
메즈틀리에서 전승되는 의식용 도구. 「거인」 투팍이 무척 아꼈던 보물이지만, 정작 사용한 적은 없다고 한다


끝없는 쪽빛의 노래
아름다운 시집. 몬드인들이 좋아하는 하늘과 민들레 등을 소재로 하는 시가 많이 수록됐다


순수한 달빛 물결
독특한 모양의 극본집. 코펠리우스가 창작한 모든 극본이 수록되어 있다


제사의 옥
오래된 옥. 맑은 물과 같은 광택이 흐른다. 고대 제사용품으로 보인다


충만의 열매
아란나라의 이야기에서 획득한 열매. 어떠한 위기라도 이겨낼 수 있는 잠재적인 능력을 지니고 있다


방랑하는 저녁별
학자가 천문 관측 및 계산에 사용했던 고대의 장치. 힘을 전달하는 능력이 있어서 법구로도 쓸 수 있다


맹세의 눈동자
다이니치 미코시가 보관하고 있는 백야국의 보물. 뱀의 신이 강림한 이후로는 연하궁의 맹세와 염원을 공증하는 보물로 사용됐다


하쿠신의 고리
과거 「호재궁」에 대한 그리움이 담긴 법구. 하지만 호재궁에 대한 그리움이 너무 커, 이 작은 법구 안에 다 담을 수는 없었다


도도코 이야기집
겉표지가 화려한 동화책. 내용은 모두 어린아이들의 이야기로 독자들을 행복하게 해 준다.<br>또 어른이라도 이 책의 순진무구한 모험담을 읽으면 어느새 집중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거다


인동의 열매
차가운 의지가 담긴 특이한 열매가 미약하고 씁쓸한 기운을 발산하고 있다


뒷골목의 술과 시
과거 귀족 시대에 유행하던 악보로 저자가 누군진 알 수 없다. 어느 의적의 이야기가 적혀있다…


소심
어두운 유리 보주. 전설에 의하면 사람의 결백을 통찰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흑암 홍옥
흑암으로 만들어진 신비한 법구, 무규칙적으로 반짝이는 붉은빛은 마치 대지 깊은 곳의 요동도 같다


만국 항해용해도
대륙 주변의 해류 기후를 기록한 항해도, 이국에서 상로를 거쳐 리월로 전해져 온 기이한 서적이다


황금 호박 프로토타입
흑암 공장에 은밀히 보관된 금색 호박 법구. 태양과 달, 그리고 별이 어두운 빛을 내뿜는다


일월의 정수
알 수 없는 재질의 어두운 금색 보주. 태양과 달의 빛을 머금어 따뜻한 힘이 요동치고 있다


왕실의 비전록
몬드를 지배했던 귀족의 휘하에 있던 궁정 마도사의 마법서이다. 안에 기재된 역사는 마법과 마찬가지로 매우 상세하다


제례의 악장
오랜 역사를 지닌 대본. 기재된 찬송가와 극본은 더 이상 식별이 불가능하다. 시간의 바람에 침식되어 파괴된 저주를 받았다


음유시인의 악장
노래 악보가 적혀있는 두꺼운 노트. 벌레가 갉아먹고 풍화되긴 했지만 남아있는 필적에서 힘이 느껴진다


페보니우스 비전
페보니우스 기사단 학자들 사이에서 전해 내려오는 비전. 원소와 물질의 이치와 힘을 기술하고 있다


호박월
호박으로 조각하여 만든 법구. 햇빛을 받으면 은은한 빛을 뿜어낸다


1급 보옥
두 개의 옥을 합쳐 만든 정교한 옥패


비취 오브
리월 북쪽 교외에 위치한 절운간에서 채굴된 옥으로 조각한 법구. 아주 가볍고 내구도가 뛰어나다. 강호의 사람들은 이걸 '비옥환'이라고 부른다


이세계 여행기
양판 소설, 아무런 참고 가치가 없다. 법구로써도 아주 약하다


드래곤 슬레이어 영웅담
드래곤을 퇴치하는 모험길에 오른 다섯 영웅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 글솜씨가 형편없고 문장 구조가 엉망이다. 실패의 교훈은 이 책이 보유한 위대한 힘이다


마도 서론
제12판. 시대 발전에 따라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고 제11판의 오탈자를 수정하였다


피로 물든 성
긴 전투 끝에 검게 물든 창. 짙은 푸른 불빛 아래에서 특별한 빛으로 반짝이고 있다


파멸의 빛고리
「뚝딱뚝딱 크룸카케 공방」에서 제작한 회전하는 기계 칼날. 그 안에는 고대의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 같다…


맛의 지휘자
우아한 형태의 창. 어떤 위대한 대악사가 선율과 미각 사이를 연결하는 다리로 삼았던 지휘봉이라고 전해진다


등방울꽃의 애가
푸른 수정으로 장식된 우아한 창. 어느 전설적인 결투 대리인이 평생 동안 소중히 간직했으나 단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는 무기라고 한다


붉은 달의 형상
붉은 달처럼 빛나는 날카로운 무기. 고대 왕조에서 두 개의 세계를 잇는 의식을 위한 예식 도구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 그때의 신앙과 의식을 기억하는 사람은 더 이상 없다


적색 사막의 지팡이
흑요석으로 만든 한 쌍의 세크헴 중 하나. 사막의 백성을 이끄는 권위를 가지고 있지만 지금은 이를 알아보는 신하는 없다


예초의 번개
「절초」에 사용되는 치도. 이에 대항하려는 적군 역시 갈대처럼 쓰러질 것이다…


식재
기이한 수정석으로 만든 날카로운 무기. 푸르스름한 빛이 끝없는 과거를 들려주는 것만 같다


화박연
마신의 비취옥이 변화한 장창. 고대 바다 괴수를 무찌를 정도의 무게와 예리함을 가지고 있다


관홍의 창
모든 걸 관통할 수 있을 것만 같은 날카로운 장창. 휘두를 때, 마치 창끝으로 공기를 가르는듯한 착각마저 든다


천공의 마루
바람 드래곤의 확고한 결심을 상징하는 창. 곧게 뻗은 창대가 하늘을 가리키며, 창공과 강한 바람의 힘을 품고 있다


호마의 지팡이
오래전에 사라져버린 옛 제사 의식에 사용됐던 적색의 지팡이


성자의 지팡이


채굴의 삽
농사용 삽자루를 개조해 만든 창. 겉모습은 평범하나 귀한 장식으로 치장되어 있으며, 소박함 속에 무시할 수 없는 정교함이 숨어 있다


쉼터의 이야기꾼
등불의 형상을 한 채로 이나즈마를 떠돌던 요괴가 잠시 머물렀던 등잔


무지개의 행적
옥석으로 만든 날카로운 창. 햇살 아래에서 은은한 무지갯빛을 뿜어낸다


산을 고정하는 못
광산 장인들이 힘을 합쳐 단조한 장창. 뭇 산의 영혼에게 바치는 공물이었다고 한다


탐사용 드릴
지금은 거의 사라져 버린 긴 자루 드릴. 탐사와 조각용 암석을 절단하는 데 주로 사용됐다


위대한 사막 현자의 대답
연금술의 명예를 상징하는 쌍뱀 지팡이. 지위에 걸맞게 특수한 합금을 사용했다. 튼튼하고 무거워 사람을 때릴 경우 큰 고통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공의의 보상
예리한 장창. 창끝에 피의 흔적이 남아있다


협만의 노래
얼음 벌판의 어부가 사용하는 장창. 절대 사냥감을 놓치지 않는다


날카로운 바람의 서신
강풍을 알리는 표식. 바람의 목가는 부드럽게만 다가오는 것이 아니다…


달을 꿰뚫는 화살
아란나라의 이야기에서 획득한 무기. 거대한 화살의 형태를 지니고 있으며 창으로 사용할 수 있다


파도 베는 지느러미
바닷속 반짝이는 재료로 만든 치도. 한때 텐구 일족이 소유했던 무기다


「어획」
먼 옛날 이나즈마에서 이름을 날리던 대도적이 애용했다는 창이다


키타인 십자창
과거 야시오리섬의 「재앙신」을 지키던 창술의 대가가 사용했던 특수한 창


용의 척추
드래곤의 이빨로 만든 장창. 기이한 따뜻함이 느껴진다


왕실의 장창
몬드를 지배했던 옛 귀족이 매우 아끼던 창. 과거엔 빛을 보지 못했지만, 여전히 뾰족하기 그지없다


페보니우스 장창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제식용 창. 곧게 선 창대에 창 끝으로 산들바람이 넘실댄다


천암장창
고운각의 바위를 정밀히 가공하여 만든 창. 창끝이 견고하기 그지없다


결투의 창
핏빛의 날카로운 창. 과거 어느 검투사가 애지중지하던 보물이었다. 예전엔 창끝에 무수히 많은 야수와 사람의 피로 가득했었다


흑암창
흑암과 운철로 주조한 병기, 검은 칼날의 차가운 빛 속에서 핏빛이 보이는 것만 같다


유월창
창끝이 매우 길고 끝부분이 반달 모양의 칼날로 갈라진 이국의 병기. 상로를 거쳐 리월로 전해져왔다. 조금만 연습하면 아주 뛰어난 살상력을 발휘할 수 있다


별의 낫 프로토타입
흑암 공장에 은밀히 보관된 오래된 구겸창, 칼끝의 반짝이는 빛은 마치 밤하늘의 성긴 별과도 같다


용학살창
금빛 용이 휘감겨 있는 매우 날카로운 창. 대체로 보아 진짜로 쉽게 용을 죽일 수 있을지도 모른다


「깃대」
백업


흑술창
백술창의 더러워지기 쉬운 문제를 해결한 절세호창


미늘창
도끼와 창을 결합시킨 형태의 무기. 무시할 수 없는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 천암군 군관의 마음에 쏙 든 무기이다


백술창
천암군 병사의 제식 장비. 창신이 튼튼하고 창끝이 예리하여 아주 믿을 만한 무기다


타오르는 천 개의 태양
떠오르는 태양처럼 눈 부신 대검. 무수히 많은 태양이 꺼지고 또다시 타오르는 것을 목격했다


산왕의 엄니
순수한 터키석으로 만든 대검. 일반적인 무기보다 훨씬 무거워서 「산왕」 콩가마토라는 이름을 얻었다


판정
가문의 이름을 버린 귀족 소녀가 사용했던 무기. 적과 연인의 피로 물들었던 과거를 지녔다


갈대 바다의 등대
칼끝이 뭉뚝한 고대 대검. 과거에는 왕의 기물로 쓰이거나 의식에 사용되었던 것 같다


쇄석의 붉은 뿔
이전 검 주인의 말을 따르면, 어떤 요괴든 물리칠 수 있는 거대한 방망이라고 한다. 이름하여 「돌을 부수고 금을 씹어먹는 붉은 뿔의 사자」


무공의 검
요괴를 물리칠 수 있으며, 신의 힘이 깃든 듯한 날이 없는 대검


송뢰가 울릴 무렵
풀과 나무를 어루만지는 산들바람처럼 가볍지만, 나무를 쓰러뜨리는 폭풍처럼 아주 강력한 무기이다


늑대의 말로
늑대 기사가 사용하던 대검. 원래는 성안의 대장장이가 증여한 두터운 철조각이었지만 기사와 늑대의 우정 속에서 신화적인 힘이 탄생했다


천공의 긍지
바람 드래곤의 긍지가 하늘에 널리 펴져 있음을 상징하는 양손검. 바람을 가르는 소리는 마치 풍룡의 포효와 같고 푸른 하늘과 바람의 힘을 지니고 있다


만능 열쇠
무겁고 예리한 대검. 거의 모든 자물쇠를 힘으로 열 수 있다


불로 벼린 지혜
부족 전승에 따르면, 샘물 무리 여행가가 먼 곳으로 떠나는 아이를 위해 호신용 대검을 선물했다고 한다. 이 대검은 그 전설을 바탕으로 만든 복제품이다


대지를 울리는 자
「불 탈취자」로 불리는 영웅이 애용하던 대검. 잿더미성 왕의 맹렬한 불길도 이 검을 태우지 못했다고 한다


수확의 갈고리
한때 나타에서 품질이 가장 뛰어난 화염류탄 열매를 기념하기 위해 나무살이 용사 부르키나가 영웅 테노치의 도움을 받아 맞춤 제작한 무기


휴대용 체인톱
지금은 거의 사라진 구식 체인톱. 일꾼들이 신뢰하는 절단 도구였다


「슈퍼 울트라 패왕 마검」
해저 평원을 통치하는 슈퍼 울트라 패왕만이 사용할 수 있는 마검. 특수한 방수 재료를 사용해서 물에 젖어도 망가지지 않는, 무적에 가까운 검이다!


파도 그림자 대검
우아한 구 폰타인 해군 제식 검. 장교와 기함 함장을 위해 맞춤 제작됐다


대화봉
묵직한 흑요석이 박힌 몽둥이. 설득력이 아주 뛰어나다


꽃 장식 대검
우아하고 단정한 형태의 대검. 축제의 꽃과 리본으로 장식되어 있다


숲의 리게일리어
아란나라의 이야기에서 획득한 무기. 거대한 검의 형태를 지니고 있으며 숲속의 적을 가루로 만들 수 있다


아쿠오마루
전설 속 「아쿠오」가 아끼던 검으로 검신이 거대하고 웅장하지만, 휘두르면 의외로 가볍다


물빛 마카이라
물빛 광택이 나는 고대의 대검. 수천 년 동안 모래알에 씻겨서 여전히 날카롭다


카츠라기를 벤 나가마사
과거 타타라스나에서 만든 칼, 무겁고 단단하다


진주를 문 해황
바다의 황제, 건조 과정을 거치면 병기와 비상식량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설장의 성은
벽화 사이에 보존되어 있는 태고의 대검. 성은으로 주조된 이 검은 빙설도 가를 수 있는 힘을 보유하고 있다


천암고검
리월의 기암을 깎아 만든 대검


이무기 검
고대의 바다에서 만들어진 희귀 병기로 검을 휘두르면 마치 태고의 파도 소리가 나는 것 같다


흑암참도
강인하기 그지없는 흑암 대도. 전신이 검붉은색으로 뒤덮여있다


백영검
한쪽의 날이 세워져 있지 않은 이국적인 대검. 상로를 거쳐 리월로 전해져왔다. 이 검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사람의 손에 들어가면 파괴력이 한층 더 강력해진다


고화 프로토타입
흑암 공장에 은밀히 보관된 오래된 대도. 휘두를 때 공간마저 베어버릴 것만 같다


빗물 베기
어두운 형광빛을 발산하고 있는 무딘 대검. 순전히 기세와 힘만으로 적을 찍어 누른다


왕실의 대검
몬드를 지배했던 옛 귀족의 대검. 재료가 아주 훌륭하고, 오랜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새롭다. 귀족의 전투 병기이다


제례 대검
기나긴 세월을 거쳐 석화한 대검이지만 의례적인 장식이 여전히 선명하게 보인다. 시간의 바람에 씻긴 축복의 힘이 깃들어 있다


시간의 검
시계가 달린 대검. 사실 검 내부의 시계 장치는 오래전에 파괴되었다


페보니우스 대검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중형 의식검. 원소의 힘을 쉽게 끌어낼 수 있고 파괴력이 상당하다


비천대어검
믿음직한 대검. 전설에 의하면 유명한 「어검 공자」가 이 검을 이용해 두 번이나 하늘을 날려고 시도했었다고 한다


훌륭한 대화수단
파인 스틸로 만들어진 쇠몽둥이. 시시비비를 따질 때 가장 훌륭한 대화 수단이다


석영대검
고풍스럽고 두꺼운 대검. 아주 단단한 검은색 석영을 조각하고 갈아 만들었다. 검신에 순금으로 무늬가 새겨져 있어서 우아하고 장엄해 보인다


백철 대검
백철로 단조한 양손검으로 무게와 강도를 겸비했다. 평범한 사람도 쉽게 다룰 수 있고 강한 사람의 손에 들어가면 위력이 더욱 강력해진다


드래곤 블러드 소드
북방의 영웅이 드래곤의 피에 적셨다는 강철대검으로 절대 부서지지 않는 신력이 깃들어있다…. 하지만 이런 가호는 휘두르는 사람에게까지 적용되지 않는다


강철의 그림자
이 검은 유명한 빛의 사자 애런돌린의 패검 모조품이다. 검을 움켜쥐고 전설적인 대영웅의 힘을 느껴보시라! 주의: 환상은 적당히!


창백한 섬광
창백한 여명의 별처럼 순수한 검. 지금은 짙푸른 어둠에 물들었다


바위산을 맴도는 노래
아주 예리한 흑요석 장검. 경쾌한 노랫소리처럼 날렵하다. 어느 장인의 개조를 통해 레코드를 재생하는 탈착식 열소 장치가 추가됐다고 한다


사면
모든 것을 버렸던 사기꾼이 사용한 레이피어. 당시에 그는 이 검을 신분 위장용 도구로 사용했다


우라쿠의 미스기리
유명한 풍류가 우라쿠사이가 직접 감독해 제작한 명검. 수백 년 동안 살아 있는 존재를 벤 적이 없다고 전해진다


고요히 샘솟는 빛
가장 순수한 물이 맴도는 지팡이. 먼 옛날에 해저 평원 위의 가장 높은 권위를 상징했다


잎을 가르는 빛
진귀한 하얀 나뭇가지로 만들어진 도금된 검. 한때 숲을 침식한 암흑의 독을 수도 없이 베어냈다


성현의 열쇠
흑요석으로 만든 한 쌍의 세크헴 중 하나. 모래바다 끝에 숨겨진 낙원의 문을 열 수 있는 열쇠라고 한다


하란 월백의 후츠
후츠가 명을 받들어 단조한 걸작. 파도처럼 밀려드는 기세를 보고 「하란(波乱)」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안개를 가르는 회광
차가운 자색으로 반짝이는 태도, 이름에 「회광」이 들어간 것은 한때 산산이 부서져버렸던 과거 때문이다


반암결록
순수한 비취옥을 섬세하게 조각해 만든 의례 보검. 검을 휘두르면 탄식의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참봉의 칼날
어떤 특정한 계약을 상징하는 날카로운 검으로 과거 산봉우리를 베어냈다고 전해진다


오래된 자유의 서약
오래된 노래처럼 푸른 검. 바람의 나라의 자유 맹세처럼 예리한 무기다


천공의 검
풍룡의 영광을 상징하는 기사검. 잃어버렸다가 오늘날 되찾았다. 현재 검에 바람 신의 축복이 깃들어 있으며, 푸른 하늘과 바람의 힘을 지니고 있다


매의 검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영혼은 천 년이 지난 지금도, 마치 예전에 이 검을 휘두르던 여걸처럼 정의의 바람으로 간악한 자들을 물리쳐주길 바라고 있다


달을 엮는 자의 새벽빛
순결한 날카로운 은빛 검. 흐르는 달빛처럼 단단한 갑옷을 뚫을 수 있다. 최초의 달을 읊는 사자가 축복을 내린 성물이라고 전해진다


고요한 휘파람
금속 장검. 휘두를 때 침울한 휘파람 소리가 들린다


에슈의 재앙
「연기 주인」의 위대한 제사장 산하자가 제작한 의식용 검. 과거의 이야기에 따르면 산하자는 이런 곡검으로 의식을 진행해 밤의 신의 나라와 현실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에스피찰의 피리
독특한 옥석으로 만든 장검. 연기 주인의 전승에서는 「제사장의 피리」로 불린다


견고한 골검
수만 번의 담금질과 휘두름 끝에 더욱 단단해진 뼈 장검. 영웅 완지루가 애용했던 무기라고 한다


수선화 십자검
강한 이성과 의지가 빙의된 성검. 하나의 우주나 꿈을 창조하거나 파괴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하다


수선화 십자검
이야기가 끝남에 따라 의지와 힘이 퇴색된 장검. 이 검은 다시 새로운 여정을 걷게 될 것이다. 안에 남은 작은 힘은 거대한 꿈을 기리고 있다


뱃도랑 장검
지금은 거의 사라진 편리한 절단 도구. 잦은 사용으로 무뎌져버린 칼날을 교체할 수 있다


잿빛의 강 뱃사공
과거에 무기로 사용됐던 아무렇게나 버려진 구리 파이프. 일부 사람들 사이에서 명성이나 악명이 자자했다


해연의 피날레
신비한 해연처럼 침묵하는 장검. 비슷한 양식의 검들보다 더 오래되어 보인다


늑대 송곳니
전설에 따르면, 먼 옛날 한 방랑 기사가 이 장검을 사용했다고 한다


꽃잎비
기름종이로 만든 약간 특별한 우산. 오랜 여행으로 비바람에는 익숙해졌지만, 이 우산을 쓴 채 조용히 비가 내리는 풍경을 감상하면 나름의 운치를 느낄 수 있다


「잇신의 기술」 명검
불길한 보라색 기운이 감도는 괴이한 요도(妖刀). 검에 숨겨진 사악한 힘과 포악함이 일부 약화되었다


「잇신의 기술」 명검
형편없이 파손된 요도(妖刀)가 그 실체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검에 깃들어 있던 선천적 능력은 이미 기나긴 여정에 소모되어 사라진 지 오래다


「잇신의 기술」 명검
불길한 보라색 기운이 감도는 괴이한 요도(妖刀). 사용자의 마음을 조종하는 강력한 힘이 깃들어 있다


크시포스의 달빛
달빛이 반짝이는 고대의 양날 검. 안에는 지금은 침묵한 지니가 깃들어 있다고 한다


원목 검
아란나라의 이야기에서 획득한 무기. 검의 형태를 지니고 있으며 숲속의 적을 관통할 수 있다


카고츠루베 잇신
머나먼 북방의 왕국에서 탄생한 명검. 오직 「잇신」이란 두 글자를 위해 귀향길에서 수많은 죄악을 저지른 바 있다


진사의 방추
이 세계에 존재하지 않는 물질로 만든 검, 그 힘은 드래곤을 침식했던 부식의 독마저 막아낼 수 있을 것 같다


아메노마 카게우치가타나
하늘을 나는 텐구 마저 벨 수 있다는 전설의 명사가 주문한 검


부식의 검
생명을 갈망하는 섬뜩한 검. 드래곤마저 부식할 수 있는 독을 가지고 있다


강림의 검
외형이 독특한 검. 이 세상의 검이 아닌 것 같다


뒷골목의 섬광
어두운색의 곧은 장검. 뒷골목을 누비던 도적이 사용하던 검이다


칠흑검
분쟁과 살상을 갈망하는 칠흑 장검. 사람을 피비린내 나는 전투에 극도로 미치도록 만든다고 한다


흑암 장검
흑암으로 주조한 장검. 검은색의 검신은 핏빛을 은은히 내뿜는다


강철 벌침
외형이 유려하고 가늘고 긴 레이피어. 이국에서 상로를 거쳐 리월로 전해져 온 기이한 병기이다. 가볍기 그지없고 검날이 매우 날카롭다


참암 프로토타입
흑암 공장에 은밀히 보관된 오래된 장검. 수많은 바위를 베어도 칼날이 무뎌지지 않는다


용의 포효
조각 문양은 조금 과장된 느낌이 있지만 검의 유연도와 예리함은 손색이 없다. 공기를 가를 때 용의 포효가 들리는 듯하다


왕실의 장검
몬드를 지배했던 옛 귀족의 패검. 정교한 장식과 문양은 소유자의 귀한 신분을 드러내고 있다


제례검
기나긴 세월을 거쳐 석화한 검은 의례적인 장식이 여전히 선명하게 보인다. 시간의 바람에 씻긴 축복의 힘을 보유하고 있다


피리검
가는 검의 녹슨 표면 아래에 화려한 장식이 은은히 드러난다. 너무 가벼워 휘두를 때 손에 아무런 느낌이 안 든다


페보니우스 검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제식 장검. 가볍고 예리할 뿐만 아니라 원소의 힘을 쉽게 끌어낼 수 있다


비천어검
믿음직한 강철검, 전설에 의하면 유명한 「어검 공자」가 이 검을 이용해 하늘을 날려고 시도했었다고 한다


흘호 생선회칼
회를 뜨는 데 쓰이는 좁고 긴 예리한 철검. 아주 날카롭다


암철검
그저 조금 검은 강철검일 뿐이다


여행자의 검
손에 딱 맞는 강철검. 칼자루에 가위, 돋보기, 부싯깃 등 여행에 필요한 용품들이 들어있다


여명신검
오래전 아침 햇살처럼 빛나던 보검. 이 검을 가진 자는 근거 없는 자신감에 가득 차게 된다. 검신의 빛나던 발광 재료는 이미 사라졌다


차가운 칼날
여러 번 단조한 파인 스틸로 만든 듬직한 무기. 전 주인들의 수많은 모험을 지켜봤다
